금융  금융

KB국민카드, 위메프 포인트 혜택 강화한 위메프페이 신용카드 내놔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6-17 10:1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카드가 종합쇼핑 플랫폼 위메프를 이용할 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를 내놨다.

KB국민카드는 위메프포인트 특화혜택을 담은 '위메프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위메프 포인트 혜택 강화한 위메프페이 신용카드 내놔
▲ KB국민카드는 위메프포인트 특화혜택을 담은 '위메프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KB국민카드 >

이 카드는 3월 출시된 커피빈 신용카드에 이어 KB국민카드가 선보인 두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다.

카드를 간편결제서비스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위메프에서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월 최대 5만 점까지 결제금액의 2%가 위메프포인트로 쌓인다.

배달∙픽업서비스 위메프오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월 최대 1만 점 범위 안에서 결제금액의 1%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커피 △편의점 △미용실 △골프 △골프연습장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등 7개 생활업종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이용 때 결제금액의 5%가 위메프포인트로 쌓인다.

포인트 적립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점까지 가능하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점까지 넷플릭스와 웨이브 결제금액의 5%가 위메프포인트에 더해진다

또 △위메프 △위메프오 △7개 생활 업종 △구독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없이 결제금액의 0.2%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2만 원이며 카드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을 비롯해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는 상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위메프' 이용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특화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위메프페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31일까지 이 카드를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2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위메프포인트 2만 점을 적립해준다. 

위메프 VIP클럽 회원은 위메프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위메프포인트가 3% 추가적립된다.

최근 6개월 동안 보유한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위메프페이 신용카드로 위메프에서 5만 원 이상 이용하고 위메프 결제금액을 포함해 행사기간 총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10만 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