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11%(900원) 상승한 8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54%(400원) 높아진 7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78%(1천 원)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종목 주가는 모두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65%(1800원) 상승한 11만8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23%(2천 원) 오른 16만25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75%(250원) 높아진 3만3600원에, 원익IPS 주가는 0.2%(100원) 상승한 4만89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0.76%(350원) 내린 4만5650원에, 테스 주가는 0.16%(50원) 낮아진 3만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