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여신전문회사 김치본드 발행 단독주관 마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6-15 18:3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 여신전문회사의 김치본드 발행을 단독으로 주관했다. 국내 증권사 최초다.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현지기업인 미래에셋파이낸스컴퍼니(MAFC)의 김치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여신전문회사 김치본드 발행 단독주관 마쳐
▲ 신한금융투자 로고.

김치본드는 우리나라에서 달러 등 외화를 조달할 목적으로 국내외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발행규모는 3천만 달러(약 339억 원)이고 2년 만기다.

미래에셋파이낸스컴퍼니는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100%를 보유한 베트남 여신전문회사다.

신한금융투자는 코로나19로 김치본드 발행이 연기됐지만 발행사와 지속적 네트워크를 이어왔고 시장 안정화 시점에 맞춰 김치본드 발행 재추진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베트남 여신전문업에서 김치본드를 발행하면서 상징적 트랙레코드를 추가하게 됐다"며 "향후 베트남에서 더 다양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