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중간배당 올해 재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중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6-15 17:5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코로나19로 멈췄던 중간배당을 1년 만에 다시 시행한다.

현대차는 중간배당을 위한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30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중간배당 올해 재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중단
▲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는 “중간배당 금액, 지급 일정 등은 앞으로 열릴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매년 중간배당과 연말배당 등 1년에 두 차례 배당을 시행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지난해 말 진행한 CEO인베스터데이에서 “2020년은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중단했으나 향후 유동성 측면과 실적 회복 추이를 고려해 적절한 연간 배당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9년 중간배당으로 1주당 1천 원씩 모두 2630억 원을 지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