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편하고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급여이체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급여클럽서비스를 개편해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급여클럽은 신한은행 계좌로 매달 월급이나 연금 등 일정한 금액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포인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개편 뒤 정기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30만 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급여클럽 메뉴의 인터페이스도 크게 개선됐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7월31일까지 경품 추첨행사도 연다.
새로 급여클럽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2만 명은 아이스크림 쿠폰을 받을 수 있고 7월 중에 월급 등을 자동이체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에어컨과 빙수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급여클럽의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디지털플랫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