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자체 타이어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에서 고객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4일부터 티스테이션에서 ‘티스테이션 올 마이(all my) T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 타이어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14일 공개한 TV 광고 영상 관련 이미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이 서비스는 타이어 구매부터 결제, 안심 운행 서비스를 개인 성향에 따라 맞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세부적으로 '스마트바이'와 '스마트서비스', '스마트라이브'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바이는 티스테이션의 온라인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에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비교 선택하고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은 스마트바이를 통해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추천받거나 상담받을 수 있고 타이어 가격을 비교 선택해 예약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개월이나 24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는 스마트페이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스마트서비스는 고객의 일정에 맞춰 타이어 공기압뿐 아니라 엔진오일과 배터리, 워셔액 등 5가지 항목과 관련해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이와 함께 당일 구매한 서비스를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와 고객이 있는 곳까지 직접 픽업과 배달해주는 픽업서비스, 일요일에도 장착해주는 '휴일 지킴서비스’도 포함됐다.
스마트드라이브는 구매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품질관리를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의 실수로 타이어가 파손됐을 때 무상으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안심서비스와 디지털 이력 관리를 통해 정기적 점검주기를 알려주는 '디지털알림서비스', 겨울용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타이어 보관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서비스 제공 매장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티스테이션은 서비스 론칭과 함께 이번 서비스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담은 TV광고도 공개하면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