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예비인가 받아, 김정태 "시너지 확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6-14 10:4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그룹이 싱가포르 자산운용시장에 진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싱가포르 통화청으로부터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예비인가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시너지 확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번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인가 획득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비즈니스역량 강화와 비은행 사업영역 확대 노력의 하나라고 하나금융그룹은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확장을 위한 아시아 핵심시장 확보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주요 거점으로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24개국 214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본인가 획득 등 설립절차를 마친 뒤 기존 글로벌 채널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설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와 아시아 지역의 기존 그룹 채널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로 수익기반 다변화와 국부 증대는 물론 유사 선진시장으로 원활한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