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올해 국세수입 예측보다 30조 늘 듯, 삼성 이건희 상속세도 영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14 08:2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올해 거둬들이는 세금 액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33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조7천억 원 늘었다.
 
올해 국세수입 예측보다 30조 늘 듯, 삼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상속세도 영향
▲ 기획재정부 로고.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지며 법인세 수입이 늘고 부동산 및 증권시장 호황에 따라 양도소득세 및 증권거래세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상속세를 납부하며 세입이 늘어난 점도 변수로 작용했다.

정부는 당초 올해 국세 수입을 282조7천억 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국세 수입은 310조 원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예측 범위를 넘어선 초과세수가 올해만 30조 원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국세 수입 예측과 실제로 들어온 세금 사이 오차를 나타내는 국세수입 오차율은 2016년 4.2%, 2017년 5.7%, 2018년 9.5%로 증가했지만 2019년 -0.5%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부동산과 증시 활황에 국세가 더 걷히면서 2.1%로 다시 높아졌고 올해 오차율은 10%대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경기전망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국세수입 오차율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