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180만 명 넘어서, 목표까지 220만 명 남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6-13 16:0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1180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전체 인구의 23%인 1180만228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180만 명 넘어서, 목표까지 220만 명 남아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정부가 세운 상반기 최대 목표치인 1400만 명까지 약 220만 명 남은 상황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1만7602명 추가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 1263만1226명 가운데 63.1%가 1차 접종을 마쳤고 5.6%가 2차 접종을 마쳤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387만9993명 가운데 84%가 1차 접종을, 44.2%가 2차 접종을 마쳤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은 접종 대상자 97만7644명 가운데 58%가 접종을 마쳤다.

예비명단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모두 4만4427명이다.

10일 시작된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얀센 백신 접종은 전국 8천여 개의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16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등 3가지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따라서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 모두에 수치가 반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30일 파업 예고, 서울시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등 비상책 마련
여야 SKT 해킹사태 질타, 국힘 강민국 "2500만명 정보 누출은 회사 존폐 문제"
검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서울남부지검에 배당, 김건희 이종호는 고발 대상 제외
[여론조사꽃] 이재명·한덕수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51.2% vs 한덕수 25.2%
금융권 'SKT 인증' 차단 나섰다, 유심 못 바꾸면 '잠금'으로 사고 위험 줄여야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 회복으로 적자 축소, 2분기 해외 공항 임차료 감면"
비트코인 1억3642만 원대 상승, '펀더멘털' 개선에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4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10선 내려
빙그레 수익성 하락 조짐, 전창원 미국 관세·코코아 가격 상승이 발목 잡나
정의선 기아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수상 이례적 축하 "글로벌 압도적 경쟁력 당당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