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을 23일 북미와 남미지역에 출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6-10 11:4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게임 아이온의 클래식 버전을 북미와 남미지역에 내놓는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는 23일 아이온 클래식을 북미와 남미지역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을 23일 북미와 남미지역에 출시
▲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클래식.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은 PC온라인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초창기 모습을 구현한 버전을 말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의 캐릭터 직업을 8종으로 구성했다. 이용자가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용자의 생활주기와 플레이 패턴, 콘텐츠 소비 속도 등을 고려해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밸런스도 조절하기로 했다. 

이용자는 3일, 30일, 90일, 1년 단위로 이용권을 구입해 아이온 클래식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경험치 획득량 등의 성장방식 차이에 따라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도 있다. 

아이온 이용자는 30일 이용권과 타이틀카드, 의상을 포함한 ‘데바 패키지’와 90일 이용권, 타이틀카드, 의상으로 구성된 ‘주신의 패키지’로도 아이온 클래식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을 2009년 북미와 유럽에 출시한 뒤 올해까지 12년 동안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온은 2009년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을 수상했다. 미국 게임쇼 팍스에서도 최고 다중접속 게임상을 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애플 차세대 저전력 HMO 디스플레이 적용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빠른 양산으로 선..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종근당 케이캡 공백 메우려 도입상품 확대, 재고 쌓이고 현금흐름 악화 '이중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