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상승했다.
9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3.69%(5200원) 하락한 13만58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외국인투자자는 26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개인투자자는 2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85%(3400원) 내린 11만6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79%(7500원) 밀린 26만1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7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46%(2만1천 원) 빠진 83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1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1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83%(1천 원) 낮아진 11만9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외국인투자자는 12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84억 원, 개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32%(500원) 상승한 15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4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