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동원산업과 CJ씨푸드 주가는 하락했다. 반면 하림과 하림지주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9일 하림 주가는 전날보다 22.04%(735원) 급등한 40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지주 주가도 8.53%(900원) 뛴 1만1450원에 장을 끝냈다.
하림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물류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림그룹은 계열사 팬오션을 통해 해상운송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항공화물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2.10%(30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무학 주가는 1.34%(120원) 오른 90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원F&B 주가는 1.31%(3천 원) 높아진 23만250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1.17%(300원) 상승한 2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동서 주가는 0.98%(300원) 상승한 3만105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90%(100원)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31%(100원) 오른 3만280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26%(50원) 높아진 1만9250원에 장을 닫았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12%(100원) 오른 8만2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전날과 같은 58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동원산업 주가는 2.52%(7500원) 하락한 29만 원에, CJ씨푸드 주가는 2.35%(115원) 떨어진 477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샘표식품 주가는 2.24%(1400원) 내린 6만12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88%(200원) 빠진 1만450원에 장을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85%(350원) 떨어진 1만855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1.69%(8천 원) 밀린 46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 주가는 1.52%(900원) 빠진 5만840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1.48%(1500원) 떨어진 10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제과 주가는 1.37%(2천 원) 내린 14만4500원에, 풀무원 주가는 1.14%(250원) 하락한 2만1600원에 장을 닫았다.
SPC삼립 주가는 0.89%(800원) 낮아진 8만9천 원에, 대상 주가는 0.86%(250원) 빠진 2만8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85%(150원) 떨어진 1만760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67%(600원) 내린 8만8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농심 주가는 0.66%(2천 원) 하락한 29만9500원에, 선진 주가는 0.58%(100원) 밀린 1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맘스터치 주가는 0.53%(20원) 밀린 3725원에, 빙그레 주가는 0.47%(300원) 낮아진 6만3800원에 장을 끝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0.42%(50원) 낮아진 1만1800원에, 오리온 주가는 0.42%(500원) 내린 11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0.39%(300원) 빠진 7만75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37%(2천 원) 떨어진 54만3천 원에 장을 닫았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0.25%(100원) 내린 3만96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