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원전선 주가 장중 급등, 친환경자동차용 전선 공급 증가 예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6-09 13:5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원전선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친환경자동차용 전선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구리 가격 상승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원전선 주가 장중 급등, 친환경자동차용 전선 공급 증가 예상
▲ 대원전선로고.

9일 오후 12시13분 기준 대원전선 주가는 전날보다 26.79%(560원) 뛴 2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대원전선은 각종 전선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데 기아,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에 자동차용 전선도 공급하고 있다.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에는 내연기관자동차보다 전선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차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대원전선이 공급하는 자동차용 전선의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최근 전선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선 판매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미리 확보해둔 구리의 매입가격은 그대로인데 구리 현물가격 인상분이 전선 가격에 반영돼 전선 매출이 증가하는 반사이익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