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머티리얼즈 새 출발, 임민규 대표 재신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2-16 16:0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머티리얼즈가 SK머티리얼즈로 새로 태어났다.

OCI머티리얼즈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이름을 SK머티리얼즈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SK머티리얼즈 새 출발, 임민규 대표 재신임  
▲ 임민규 SK머티리얼즈 사장.

OCI와 SK 사이에 주식양수도 및 대금지급이 완료되면서 이날 SK머티리얼즈의 최대주주는 OCI에서 SK로 바뀌었다. SK의 SK머티리얼즈 지분은 49.10%이다.

SK머티리얼즈는 장용호 SK PM2부문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또 조대식 SK 사장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14년 대표이사에 오른 임민규 사장은 계속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SK는 SK머티리얼즈 인수작업을 완료했다. SK는 SK머티리얼즈를 반도체 소재 종합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SK는 SK의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SK머티리얼즈의 중국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 3380억 원, 영업이익 112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방산업인 반도체산업 호황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