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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전시회에서 전동화 협력 이끈 기술력 앞세워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6-08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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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전시회에서 완성차기업과 전동화 협력을 이끌어 낸 배터리 기술력을 내세운다.

SK이노베이션은 9~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전시회에서 전동화 협력 이끈 기술력 앞세워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의 SK이노베이션 부스 이미지. < SK이노베이션 >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전시회다.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배터리가 적용된 여러 완성차를 전시해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SK이노베이션은 부스 전면 오른쪽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를 전시한다.

아이오닉5에는 SK이노베이션의 하이니켈(양극재의 니켈 비중이 높은 배터리) 배터리 'NCM(니켈, 코발트, 망간)8' 이 적용됐다. 양극재에 니켈 함량을 높이면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아이오닉5은 한번 충전으로 429km를 주행할 수 있고 고속충전 때 18분 만에 8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부스 전면 왼쪽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의 EV6를 3차원(3D)영상으로 소개한다.

부스 전면 가운데에는 포드의 F-150을 전시한다. SK이노베이션은 니켈 함량을 90%로 높인 'NCM9'를 F-150에 공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안정성, 빠른 충전속도, 장거리 주행성능을 중심으로 한 기술력도 집중적으로 알린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사장은 "안정성과, 급속충전, 장거리 주행성능 등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배터리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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