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6-07 15: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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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이 5G통신을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놨다.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선착순 3천 명을 대상으로 5G통신 전용상품 '5G 든든 30GB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선착순 3천 명을 대상으로 5G통신 전용상품 '5G 든든 30GB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
5G 든든 30GB 요금제는 월 30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음성은 300분, 문자는 100건을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4만4500원이며 별도 금융 할인실적과 관계없이 월 5500원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돼 월 3만9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요금제는 선착순 3천 명에 한해 제공된다.
5G 든든 30GB 요금제는 국내 5G통신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인 25GB 내외 수준을 감안해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필요 이상으로 비싼 요금을 부담하면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제 고객의 수요에 맞춘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에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5G통신 요금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