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자연과환경 주식을 7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4일 공시했다.
자연과환경 주식은 7일부터 9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9일 종가가 4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자연과환경은 수질 정화, 지하수 정화, 조경 등 환경생태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윤 전 총장 정책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 전 총장은 1일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등과 만나 서울 연희동 골목상권을 찾았다.
모 교수는 전국의 골목을 찾아다니며 골목지도를 완성해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린다.
윤 전 총장은 "골목상권 개발에도 독특한 문화가 우선시돼야 하며 골목상권 주인공은 청년이 돼야 한다"며 "서울 연희동처럼 골목상권이 뜨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 소상공인도 행복해지고 지방경제도 살아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