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권봉석, LG전자 올레드TV 판매확대 성과 거둘 듯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2-15 17:1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 부사장이 북미 등 선진시장에서 올해 올레드 TV 판매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65인치 이상 고가 TV를 중심으로 올레드 TV와 LCD TV의 가격차가 줄고 있어 프리미엄 TV 수요가 큰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올레드 TV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권봉석, LG전자 올레드TV 판매확대 성과 거둘 듯  
▲ 권봉석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 부사장.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LG전자 HE사업부는 올해부터 북미 등 선진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올레드 TV의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며 “올레드 TV로 안정적인 수익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고가 TV 시장에서 올레드 TV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65인치 이상 고가 TV시장에서 올레드 TV와 LCD TV의 가격차이가 크게 줄었다.

IHS의 통계자료를 따르면 현재 북미에서 LG전자 65인치 올레드 TV가격은 5천 달러 수준이고 삼성전자 65인치 LCD TV가격은 4200달러 수준으로 조사됐다.

송 연구원은 “올레드 TV의 판매가격이 낮아진 이유는 원가 기여도가 높은 올레드 패널의 생산량이 늘고 생산수율도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북미 등 프리미엄 TV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봉석 부사장은 최고가 라인업인 ‘LG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북미에서 먼저 공개하는 등 프리미엄 TV의 수요가 높은 선진시장에서 올레드 TV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권 부사장은 CES 2016에서 “올해는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점유율 2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로 재편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봉석, LG전자 올레드TV 판매확대 성과 거둘 듯  
▲ 미국 뉴욕에 전시된 LG전자 올레드 TV.
LG전자 HE사업부는 올레드 TV가 확산되기 시작하면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에 LCD TV로 영업이익 470억 원을 거두는 데 그쳤지만 올레드 TV는 적은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620억 원을 올렸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전체 올레드 TV 판매량 가운데 65인치 모델의 판매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송 연구원은 “올레드 TV는 기존 60인치 이상 고사양 LCD TV 시장을 먼저 잠식할 것”이며 “1년 뒤면 경쟁업체들의 올레드 TV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올레드 TV가 전체 LCD TV시장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