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3일 전날보다 1.79%(1500원) 오른 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04%(2천 원) 상승한 19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0.81%)와 이노션(0.61%), 현대차(0.21%) 주가도 오르면서 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차증권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4250원과 10만8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제철과 현대비앤지스틸, 현대건설 등 5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2.59%(1400원) 하락한 5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건설 주가는 각각 1.93%(400원)와 1.92%(1100원) 내린 2만300원과 5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 주가는 1.37%(300원) 내린 2만1550천 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36%(1천 원) 하락한 27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