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3천억 규모 발행어음상품 출시 첫날 거의 다 팔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6-02 18:3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증권이 출시한 3천억 원 규모의 원화 발행어음상품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1일 3천억 원 규모의 발행어음상품을 내놨는데 출시 하루 만에 대부분 물량이 소진됐다.
 
미래에셋증권 3천억 규모 발행어음상품 출시 첫날 거의 다 팔려
▲ 미래에셋증권 로고.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에게 발행어음상품이 판매됐으며 약 3천억 원의 초도물량이 첫날 거의 소진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이 내놓은 발행어음 상품의 개인 대상 금리는 투자기간이 90일 이하인 때는 0.45%, 91일~180일은 0.85%, 181일~364일은 1.05%, 365일은 1.15%다.

법인 대상 금리는 투자기간별로 90일 이하 0.40%, 91일~180일은 0.80%, 81일~364일은 1.00%, 365일은 1.10%다.

미래에셋증권은 5월1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발행어음사업을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앞서 2017년 7월 발행어음사업을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 인가를 추진한지 4년여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3%로 하락, 국힘 당권주자 유승민 26.3% 김대철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기아의 '이단아' 타스만, KG모빌리티 '독점' 국내 픽업트럭 시장 새 국면 허원석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샘모바일 “삼성전자 개발 중 XR 헤드셋, 5월 구글 I/O 행사서 공개” 김바램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HMM 위기 속 몸집 키우기로 한 김경배, 컨테이너선사 '레벨 업' 무리수 논란 신재희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