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코로나19 백신휴가 2일 주기로,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검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6-02 18:1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준다.

기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백신휴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코로나19 백신휴가 2일 주기로,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검토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접종 당일과 다음날 유급휴가를 주기로 합의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역시 백신 휴가제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은 현재 백신휴가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 논의 등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백신휴가제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민간부문에 백신 휴가제 도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그룹 등은 이미 지난달 백신휴가를 도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