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약간 오르고 SK하이닉스 주가는 내렸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5%(200원) 오른 8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장 초반 8만14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내 오름세가 둔화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95%(2500원) 내린 12만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종가와 같은 12만8500원에서 장을 시작한 뒤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장비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3.01%(1400원) 오른 4만795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2.48%(800원) 상승한 3만3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30%(500원) 높아진 16만650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24%(1400원) 내린 11만1100원에, 테스 주가는 0.32%(100원) 낮아진 3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익IPS 주가는 5만4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