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휠라코리아, 소비자가 원하는 신발 만들어주는 서비스 내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6-02 11: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휠라코리아, 소비자가 원하는 신발 만들어주는 서비스 내놔
▲ 휠라코리아는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maFILA)'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휠라코리아>
휠라코리아가 소비자 기호에 따라 신발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휠라코리아는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maFILA)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휠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천 원이며 주문한 제품은 30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고객은 휠라 브랜드의 대표 제품 '디스럽터2', '레이 트레이서', '코트디럭스' 등 3가지 모델을 바탕으로 나만의 신발을 꾸밀 수 있다.

신발 전면과 측면, 신발혀, 끈과 구멍 등 각 부위에 16가지 색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으며 소재도 합성가죽과 스웨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발 뒤꿈치에는 자수를 새길 수 있다.

어떤 디자인을 적용할지 망설이는 고객은 휠라코리아가 신발업계 인기 디자이너 5명을 섭외해 준비한 '아티스트 추천 컬러'를 선택해도 된다.

휠라코리아는 추후 마휠라 서비스 적용 가능 모델을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표현하는데 익숙한 MZ세대에게 신선한 제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단 하나뿐인 본인의 신발을 제작해 나만의 패션 루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 보는 기회로 삼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