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비건식품 브랜드 베지가든으로 만두제품 2종 내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6-02 10:5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이 비건식품 브랜드로 만두제품을 내놨다. 

농심은 비건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신제품으로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심, 비건식품 브랜드 베지가든으로 만두제품 2종 내놔 
▲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 2종. <농심>

농심은 신제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체육을 넣어 고기의 씹는 맛과 육즙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는 ‘향긋한 부추맛’과 ‘매콤한 김치맛’ 등 2가지 종류다. 

포장을 살짝 개봉하고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비건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식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며 “영업과 마케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 초에 비건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을 본격화한 뒤 대체육과 조리냉동식품,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