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일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2.83%(600원)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32%(2500원) 상승한 19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0.94%)과 현대차증권(0.71%) 주가는 1% 미만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 등 3개 계열사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는 0.85%(200원) 오른 23만7천 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18%(500원) 상승한 28만500원, 기아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5700원에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에서 7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위아 주가는 1.66%(1400원) 하락한 8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33%(1500원) 빠진 11만1500원에, 이노션 주가는 1.19%(800원) 밀린 6만6300원에, 현대건설 주가는 0.70%(400원) 낮아진 5만7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비지앤스틸 주가는 전날 종가와 같은 2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