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드팩토,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국내 임상2상 계획서를 식약처에 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6-01 11:5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드팩토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국내 임상2상시험을 추진한다.

메드팩토는 5월31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병용하는 국내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6월1일 밝혔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
▲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

이번 임상은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데스모이드 종양이란 폐, 간, 혈관, 심장, 신장, 피부, 장 등 중요기관을 보호하는 섬유아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100만 명당 3~4명에게서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

메드팩토는 2020년 5월에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백토서팁과 글리벡을 병용한 임상1b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백토서팁과 글리벡을 병용투여했을 때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28.6%로 나타났는데 글리벡을 단독 투여했을 때의 객관적 반응률(11~13%)보다 2배 이상 높은 치료 반응률을 보였다.

또 병용투여했을 때 6개월 무진행생존율(PFS)은 100%로 나타나 글리벡을 단독투여했을 때(65~80%)보다 치료효과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 데스모이드 종양에 관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골육종 등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적응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