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남양유업 주가 초반 급등, 대주주 지분매각에 이틀째 강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5-31 09:5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양유업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거래일째 강세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데 따른 경영 정상화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 주가 초반 급등, 대주주 지분매각에 이틀째 강세
▲ 남양유업 로고.

31일 오전 9시46분 기준 남양유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7.19%(9만8천 원) 뛴 66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등 오너일가의 지분을 전부 사들이기로 했다.

한앤컴퍼니와 남양유업 오너일가는 27일 주식 양수도계약(SPA)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해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53.08% 전량이 거래대상이다.

거래대금은 최소 2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 밀어내기 사태를 시작으로 2020년 경쟁사 비방 댓글사건과 최근 ‘불가리스 사태’ 등 잇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