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S산전, 이라크 전력인프라사업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2-11 20:2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산전이 이라크에서 펼친 전력인프라 사업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LS산전은 지난해 부진했던 전력인프라 사업이 회복돼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지난해 수주한 이라크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되고 새로운 수주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LS산전, 이라크 전력인프라사업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  
▲ 구자균 LS산전 회장.
LS산전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731억 원, 영업이익 161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 추정치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4.3%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이라크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라크 전력인프라 사업에서 올해 매출 1천억 원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LS산전은 2011년부터 이라크 전력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3분기까지 이라크에서 누적 수주규모가 8천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슬람국가(IS) 위기 등으로 발주가 지연되면서 지난해까지 누적 수금액은 4천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LS산전은 전력인프라 사업에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돼 새로운 수주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 입찰 제한이 해제됐고 한국전력공사의 설비투자 확대에 수주 기회가 늘 것”이며 “이란의 제재가 해제된 점도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LS산전은 전력량계 입찰 담합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아 지난해 4월부터 6개월 간 관급공사에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