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대표후보 컷오프 발표 28일로 연기, "여론조사 샘플 부족"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5-27 19:5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7일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대표 경선후보자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발표가 하루 미뤄졌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여론조사 샘플이 부족한 관계로 당대표 본경선 진출자 발표가 하루 늦춰졌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표후보 컷오프 발표 28일로 연기, "여론조사 샘플 부족"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오른쪽 두번째부터), 주호영, 나경원, 홍문표, 윤영석, 조경태, 김웅, 이준석 후보 등이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당 대표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자'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래 국민의힘 선관위는 26~27일 '당원투표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당대표후보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7일 오후까지 호남과 20대 여성 등의 샘플 채집이 되지 않아 발표를 늦췄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앞서 조경태(5선), 주호영(), 홍문표(4선), 윤영석(3선), 김웅(초선), 김은혜()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총 8명이 당대표후보로 출마했다.

국민의힘은 28일 오전 9시께 8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