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시장 1위 유지, SK하이닉스 4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5-27 19:4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1분기에 글로벌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분기에 삼성전자가 글로벌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점유율 33.5%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시장 1위 유지, SK하이닉스 4위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의 1분기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점유율 32.9%보다 0.06%포인트 증가했다.

매출액을 보면 삼성전자는 1분기에 낸드플래시로 49억7천만 달러(약 5조5천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보다 7% 증가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와 WDC에 이어 1분기 점유율 12.3%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인 11.6%보다 0.7%포인트 늘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낸드플래시로 18억2800만 달러(약 2조400억 원)의 매출을 냈다. 지난해 4분기보다 11.5% 증가했다.

SK하이닉스가 인수하는 인텔은 1분기에 점유율 7.5%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인 8.6%에서 1.1%포인트 하락했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하면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를 제치고 점유율 2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시장 전체 매출은 148억2천만 달러(약 16조5천억 원)다. 지난해 4분기보다 5%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