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말레이시아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5-27 13:1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말레이시아 완성차기업인 페로두아의 2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페로두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악시아와 베자에 신차용 타이어로 '키너지 EX'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말레이시아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페르두아에서 2014년 독자 개발해 출시한 악시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키너지 EX는 소음 감소에 최적화된 5단계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타이어들과 비교해 소음이 적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혼합물)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을 높이고 내구성을 향상시켜 연비 효율도 강화했다.

페로두아는 말레이시아 자동차시장에서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완성차기업이다.

페로두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악시아는 2014년에 페르두아가 처음으로 출시한 독자모델이며 베자는 2016년에 출시된 세단으로 두 모델 모두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속적 연구개발(R&D)을 통해 획득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해 쉐보레, 포드 등 북미, 중국 및 동남아 로컬 브랜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