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상승 전망, "화장품 수출 늘고 건강식품 증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5-27 08:4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1분기부터 화장품 수출이 늘고 있는 데다 건강기능식품공장 증설로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상승 전망, "화장품 수출 늘고 건강식품 증설"
▲ 콜마비앤에이치 로고.

27일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 목표주가를 7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6일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5만3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2021년 콜마비앤에이치 실적 개선은 내수보다 수출이 지속해서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츠는 올해 수출액이 2837억 원에 이르러 연초 목표로 잡은 2400억 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에서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했고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실적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 밖에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대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의 세종 공장이 건립되면 관련 매출이 1500억 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220억 원, 영업이익 11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7.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