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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주식 상승 전망, "화장품 수출 늘고 건강식품 증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5-27 08: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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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1분기부터 화장품 수출이 늘고 있는 데다 건강기능식품공장 증설로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상승 전망, "화장품 수출 늘고 건강식품 증설"
▲ 콜마비앤에이치 로고.

27일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 목표주가를 7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6일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5만3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2021년 콜마비앤에이치 실적 개선은 내수보다 수출이 지속해서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츠는 올해 수출액이 2837억 원에 이르러 연초 목표로 잡은 2400억 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에서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했고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실적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 밖에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대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의 세종 공장이 건립되면 관련 매출이 1500억 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220억 원, 영업이익 11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7.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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