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넷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국내외 퍼블리싱 맡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5-26 11:1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이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외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을 맡는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 넷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국내외 퍼블리싱 맡아
▲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넥슨>

블루 아카이브는 모바일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느낌의 캐릭터 외형과 연출을 특징으로 삼았다.

전황이 변하는 장소에 맞춰 여러 학생 캐릭터를 활용하는 3D(3차원) 전투를 앞세우고 있다. 

넥슨은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국가들과 한국을 대상으로 한 블루 아카이브의 판권을 얻으면서 서브컬처 장르의 새 지식재산(IP)을 확보하게 됐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서브컬처 장르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블루 아카이브가 개성을 담은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차세대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2월 일본에 출시된 뒤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의 매출 10위권에 자리를 잡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