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25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3.17%(5500원) 오른 17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2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2.85%(2600원) 상승한 9만38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04%(1800원) 오른 9만1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2.40%(2200원) 오른 9만37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1.12%(1천 원) 높아진 9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46%(200원) 오른 1만39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27%(400원) 높아진 14만6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신세계 주가는 1.16%(3500원) 상승한 30만5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97%(1500원) 오른 15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50%(1천 원) 하락한 19만 9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4%(50원) 떨어진 3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