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2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5%(200원) 높아진 7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장중 한 때 8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8만 원대를 지켜내지는 못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55%(400원) 오른 7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18~24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1.89%(1400원)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93%(3500원) 상승한 12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88%(2100원) 상승한 11만4100원에, 원익IPS 주가는 0.3%(150원) 오른 5만1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18%(300원) 높아진 16만54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11%(50원) 상승한 4만6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0.92%(300원) 내린 3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스 주가는 3만11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