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창립일을 지역상생의날로 지정, 박차훈 "ESG경영 실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5-24 11:5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가 창립기념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마다 5월25일을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창립일을 지역상생의날로 지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ESG경영 실천"
▲ 새마을금고 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창립기념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제1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민관협력, 사회경제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지역별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의 모든 새마을금고에서 사회공헌업무 담당자를 지정해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체계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이용고객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도보 및 자전거 이용을 통해 저탄소사회를 만들어 가는 'MG가족 걷기 좋은 날 캠페인'과 전국 릴레이 헌혈 및 헌혈증을 기부하는 'MG가족 헌혈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당초 5800장의 헌혈증 기부를 목표로 세웠는데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1만1655장을 모았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다 같이 잘 살고 다 같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준비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