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유튜브 채널 영상의 조회 수가 6천만 회를 넘었다.
삼성화재는 금융 시장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소통활동으로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 수가 6천만 회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 삼성화재 유튜브 콘텐츠 '고구마랜드' 한 장면.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활 안전정보와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고구마랜드', 안내견 정보와 에티켓을 알려주는 '안내견 학교' 등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무형문화재나 전통공예 장인들의 일상 모습을 보여주는 '세상의 모든 하루'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는 이들의 하루를 응원하는 콘텐츠도 공개했다.
삼성화재는 6월1일부터 신규 콘텐츠 '홍익인간'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집콕으로 피폐해진 몸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 고양이 '춘삼이'와 안내견 '봄동이' 캐릭터가 다양한 채소를 먹고 인간이 되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건강과 관련한 이야기를 '채소 먹방'이라는 콘셉트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삼성화재는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은 MZ세대가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젊은 감각의 재미있는 보험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보험업의 특성을 함께 잘 살린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삼성화재의 접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