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 이사회에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신설, "지배구조 개선"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5-21 17:4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사 LG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한다.

LG는 21일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LG 이사회에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신설, "지배구조 개선"
▲ LG 로고.

ESG경영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이다.

LG는 7월7일자로 이사회에 내부거래위원회도 설치한다.

내부거래 관련 통제를 강화해 경영 투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직이다.

LG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이사회 규정에 따라 두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위원회는 각각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은 사외이사다.

각 위원회는 위원회 결의로 위원장을 선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