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왼쪽)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포스터. |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20일 관객 10만409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개봉한 뒤 이틀 동안의 누적 관객 수는 50만4797명이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할리우드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9번째 본편 작품이다.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빈 디젤과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았다.
빈 디젤이 맡은 캐릭터 도미닉과 동료들이 세계를 위기에 빠뜨릴 위험한 계획을 짜고 있는 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20일 관객 2334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1월2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수는 202만4884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소노자키 하루오 감독이 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영화다. 일본의 인기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할리우드 스릴러영화 ‘스파이럴’은 20일 관객 2270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5월12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1만317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도라에몽:스탠바이미2’는 20일 관객 2030명이 들어 4위에 올랐다. 한국 로맨스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같은 날 관객 1473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6위에, 홍콩 액션영화 ‘쇼크 웨이브2’가 7위에 각각 올랐다.
8위는 해외 첩보영화 ‘더 스파이’, 9위는 해외 스릴러영화 ‘크라이시스’, 10위는 한국 액션영화 ‘파이프라인’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