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조선시황 분석업체 "선박 발주량 늘어 10년간 연평균 작년 2배 예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5-20 12:2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경기회복과 환경규제에 힘입어 앞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신규선박 발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영국 조선 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2031년 사이 연평균 신조선박 발주량이 2020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1800척(4천만CG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조선시황 분석업체 "선박 발주량 늘어 10년간 연평균 작년 2배 예상"
▲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모습. <한국조선해양>

클락슨리서치는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글로벌 연평균 발주량이 2020년 795척에서 2021~2022년 1227척, 2023~2026년 1789척, 2027~2031년 1959척 등을 나타낼 것으로 바라봤다.

세계 경제회복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에 맞춰 노후선박 교체수요가 늘어나 모든 선종에 걸쳐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조선업체가 주력하는 컨테이너선박은 2023년~2031년 사이 1만5천TEU급 대형선을 중심으로 매년 250~300척이 발주돼 2020년보다 최대 3배가 넘는 수치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액화천연가스(LNG)선은 환경규제와 선대교체 수요 등으로 연간 60척 이상 발주돼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클락슨리서치는 분석했다.

2021년 3월 기준 세계 수주잔고의 약 3분의 1이 이중연료 추진선박인 것으로 집계됐다. 클락슨리서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선박 발주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