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
네이버파이낸셜이 중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하거나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7월26일 수수료를 일괄지급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이번 수수료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의 사업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네이버도 스마트주문과 미용실·네일숍 매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할 것을 결정하고 지원기간을 3월 말에서 6월 말로 연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