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약세,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투자심리 나빠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5-20 08:0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양적완화정책 기조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약세,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투자심리 나빠져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4.62포인트(0.48%) 낮아진 3만3896.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15포인트(0.29%) 내린 4115.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0포인트(0.03%) 하락한 1만3229.74에 각각 장을 마쳤다.

장 초반 다우지수는 1.72%,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1.61%, 나스닥지수는 1.74%까지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황준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3대 증시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이슈와 암호화폐 급락 등 여파로 하락마감했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 공개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은 “미국경제가 정책목표를 향해 계속 빠르게 진전되면 언젠가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는 계획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이라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파악된다.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악화된 점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30% 이상 떨어져 3만 달러 수준까지 낮아졌고 이더리움 가격도 40% 이상 하락했다.

중국 금융당국은 18일 가상화폐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공고를 내며 가상화폐 거래 금지를 재확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