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에 다마쓰카 영입, 신동빈과 각자대표체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5-19 18:2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다마쓰카 겐이치 전 로손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롯데홀딩스는 다마쓰카 전 로손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에 다마쓰카 영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2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과 각자대표체제
▲ 다마쓰카 롯데홀딩스 신임 각자대표이사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롯데홀딩스 각자대표이사체제가 이뤄진다.

신 회장은 코로나19로 한국과 일본 양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게 되자 한국 롯데 경영에 더 집중하기 위해 일본 롯데를 책임질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마쓰카 대표는 앞으로 일본 롯데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다마쓰카 대표는 1962년 태어나 게이오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아사히글라스, 유니클로, 일본 롯데리아, 로손 등을 거치며 유통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로손은 일본 2위(매장 수 기준) 편의점 기업이다.

주요 경력으로 2002년 유니클로 대표, 2006년 일본 롯데리아 대표, 2016년 로손 대표 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