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에어버스 A330 여객기 6대를 화물운송용으로 더 개조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5-19 16:3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항공화물운송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 A330 6대의 기내 좌석을 제거해 화물운송용으로 개조했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30 여객기 6대를 화물운송용으로 더 개조
▲ 대한항공 A330 여객기. <대한항공>

개조된 기체는 이달부터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화물노선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항공은 기존에도 보잉 777-330ER 10대를 화물운송용으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었다.

A330과 보잉 777-330ER은 모두 최대 좌석 400석 규모의 대형 중거리 여객기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여객운송이 급감한 이후 화물운송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