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SK바이오팜과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29%(2만 원) 상승한 89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왼쪽부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1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80%(2천 원) 오른 11만3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4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모두 올랐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1%(1600원) 상승한 13만4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4%(1300원) 오른 11만5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93%(2500원) 높아진 27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33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5만9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개인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