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기술공사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 열어, 고영태 "유지보수 전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5-17 18:1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수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모니터링센터를 열었다.

가스기술공사는 17일 대전에 위치한 가스기술공사 본사에 수소 생산기지와 충전소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 열어, 고영태 "유지보수 전담"
▲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 모습.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수소 생산기지와 충전소의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는 수소 생산기지와 충전소 300곳까지 감시할 수 있다. 수소사업 확대에 따라 1천 곳까지 시설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수소 인프라의 운영상태를 파악하고 고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수소통합모니터링센터를 통해 유지보수 및 통합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수소산업 기술을 선도해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의 유지보수 전담기관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해외서 활로 찾는 롯데·현대백, 신세계 박주형 글로벌 확장 전략 안 보이네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신작 리스크에 갇힌 국내 게임사, 발등에 불 떨어진 후 공개 '단기 마케팅'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