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이익 급증, 은행과 플랫폼사업 양쪽 다 성장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5-17 17:5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은행과 플랫폼사업의 성장으로 1분기 순이익을 크게 늘렸다.

카카오뱅크는 1분기 순이익으로 467억 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이익 급증, 은행과 플랫폼사업 양쪽 다 성장
▲ 카카오뱅크는 1분기 순이익으로 467억 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1분기 순이자이익은 1296억 원, 비이자부문의 순수수료이익은 1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도 이용자 증가와 금융권 내 1위 모바일 트래픽을 기반으로 은행과 플랫폼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이용자 수는 161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약 70만 명 늘어난 수치다.

실제 이용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앱 이용자 수에서도 금융회사 가운데 1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닐슨코리안클릭은 3월 기준 카카오뱅크 앱 순이용자(MAU)를 1335만 명으로 추산했다.

3월 말 기준 수신잔액은 25조3910억 원으로 2020년 말보다 1조8520억 원 증가했다. 

여신잔액은 21조6050억 원을 보여 지난해 말보다 1조2920억 원 늘었다. 

연체율은 지난해 말보다 0.01%포인트 개선된 0.21%로 집계됐다.

플랫폼사업부분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식계좌 개설 신청서비스는 지난해 말 누적 300만 좌를 돌파했고 올해 1분기에는 61만4500좌가 신규 개설됐다.

제2금융권의 대출서비스를 연결하는 연계대출은 1분기 기준 2조5300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말보다 5300억 원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에 중저신용자를 위한 전용 대출상품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금리대출 확대를 통해 금융포용을 강화하고 플랫폼부문에서는 금융회사뿐 아니라 비금융사와도 연결을 확대해 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