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본점 영업공간을 새로 단장했다.
Sh수협은행은 17일 서울시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영업부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17일 서울시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영업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 본점영업부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와 금융거래 프라이버시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형 고객부스를 도입하고 별도의 미팅룸 이동 없이도 심화상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공간구조를 만들었다.
복합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분리됐던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영업 공간을 한 곳으로 통합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영업부와 본점이 이어지는 1층 로비 벽면에는 작은 갤러리를 마련해 Sh수협은행의 다양한 공익활동과 바다환경 보호활동 사진을 전시했다.
김민홍 Sh수협은행 지속경영추진부장은 "이번 본점영업부 리모델링은 기존 시설과 건축재료들을 최대한 재활용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비용 절감효과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앞장서는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