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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업고객 수출입거래 확인서 비대면 제출서비스 도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17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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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선물환거래 확인서 제출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수출입업무를 하는 기업고객이 선물환거래를 한 뒤 발생한 거래확인서를 비대면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 기업고객 수출입거래 확인서 비대면 제출서비스 도입
▲ 신한은행 신규 서비스 출시 안내.

선물환거래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금융상품이다.

기업고객이 그동안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선물환거래를 처리하면 은행이 거래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서를 작성하고 고객이 은행에 다시 방문해 서명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절차를 모두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이 선물환거래를 체결한 뒤 온라인으로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인증을 하면 곧바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선물환거래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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