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핀테크기업의 대출비교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BNK경남은행은 종합자산관리앱 일다의 ‘대출비교하기’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해 판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 BNK경남은행은 종합자산관리앱 일다의 ‘대출비교하기’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해 판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 BNK경남은행 > |
대출비교하기서비스는 고객의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회사의 금리와 한도 등 대출조건을 비교해 제공한다. 고객은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일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소득정보만 입력하면 제1·2금융권 12곳의 대출상품은 물론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플러스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한 뒤 최대 2억5천만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BNK모바일신용대출플러스는 연 소득 1천만 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고 3천만 원 한도로 연소득의 2배까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연단위로 신청해야 하고 최장 5년이 적용된다.
김진한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본부장은 “종합자산관리앱을 활용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용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